미술수업13. 모둠 한지 풍경화 : 협동 미술 + 점묘화

2023. 12. 18. 09:17풍경화

  1. 학생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2. 서로 다른 풍경화를 인쇄하여 주고, 간단한 스케치는 내가 해주었다.
      학생들에게 맡기면 1~2명의 학생이 할 수밖에 없고, 나머지 학생들은 그저 바라만 보다 딴짓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풍경 사진보단 풍경화가 어떤 색을 써야하는지 직관적으로 인식하기가 쉽다.
  3. 한지는 너무 크게 붙이면 작품의 완성도나 정교함이 부족해짐을 이야기한다. 입자는 2c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4. 나의 경우, 학생들이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종이를 찢는 학생, 종이를 붙이는 학생으로 나뉘어졌다. 
    하지만 미리 나눠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중간에 역할도 바꿔보고..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되는 작품. 3교시 안에 끝내긴 했던가 싶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다 함께 자신의 몫을 다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한지 조각을 붙이면서 쉴새없이 서로 떠든다. 그래서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지루하지 않은 작업이 된다.

 

 

관련 성취기준

[6미02-01] 표현 주제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탐색할 수 있다.

[6미02-05] 다양한 표현 방법의 특징과 과정을 탐색하여 활용할 수 있다.